쿠페와 해치백의 장점만을 두루 갖춘 아우디 'A7 스포츠백'이 마침내 베일을 벗는다.
26일 오토블로그와 외신들에 따르면 아우디는 'A7'을 이날(현지시간) 독일 뮌헨 피나코테크 모던 박물관에서 최초 공개한다. 첫 세계 데뷔무대는 오는 9월 말 파리모터쇼가 될 전망이다.
아우디 A7 스포츠백은 2009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콘셉트카로 최초 공개된 모델로 아우디의 4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와 S-트로닉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 등이 탑재된다.
관련업계에서는 이 차가 BMW 그란투리스모, 메르세데스-벤츠 뉴 CLS 등과 경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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