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印 자국통화표시 국채 등급 Ba1으로 상향

머니투데이 권다희 기자 | 2010.07.26 15:44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26일 인도의 자국 통화 표시 채권 등급을 'Ba2'에서 'Ba1'으로 한 단계 상향조정했다. 외화표시채권 등급은 기존 등급인 Baa3를 유지했다.

Ba1은 투자부적격 등급 중 가장 높은 등급이다.

무디스는 또 자국통화표시 국채 등급 전망을 '긍정적'으로 밝혔으며 외화표시 국채 등급 전망은 '안정적'을 유지했다.


무디스는 이날 성명에서 "지속되는 정책 정상화, 투자 회수, 연료 보조금 개혁 등이 인도 정부의 재정과 부채 상황을 개선할 것"이라며 상향조정의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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