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김연아 아이스쇼, 꿈만 같은 3일이었다"

머니투데이 박민정 인턴기자 | 2010.07.26 10:41
가수 윤하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열렸던 김연아 아이스쇼 참가 소감을 밝혔다.

26일 윤하는 자신의 트위터에 "꿈 같은 3일이 지났어요~ 끝나고 완전 스페셜한 시간을 가졌다는 조금의 자랑 곁들이며,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할게요. 즐거웠습니다~~! "라며 글을 남겼다.

이어 "쇼가 끝난 후 모두 함께 특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선수들과 스태프들에게 너무 고맙고 이번 경험을 통해 더 큰 꿈과 열정을 가질 수 있었다"며 "더 발전된 모습 보여드릴게요. 말 말고 직접 행동으로! 히히. 날씨 좋네요. 좋은 하루 되세용 :D~~~ "이라고 했다.


윤하는 지난 23일 아이스쇼 첫 공연을 앞두고 자신의 트위터에 "아 고질병 가사실수 없어야되는데 ㅜㅜ 진짜 다 외웠는데 자꾸 개사해요. 저 잘할수있게 기도해주세요!! "라며 떨리는 심정을 고백해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한편 23일부터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특설링크에서 열린 ‘삼성 애니콜 하우젠 2010 올댓스케이트 서머’ 아이스쇼는 25일 막을 내렸다. 이번 아이스쇼에는 김연아의 새로운 갈라 프로그램이 공개됐으며 미셸 콴, 사샤 코헨, 스테판 랑비엘, 곽민정 등 13팀의 피겨스타들이 총출동해 피겨 팬들의 열광적인 환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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