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저축은행, 햇살론 연금리 10.94%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 2010.07.26 10:12
"저축은행 업계 최저금리수준으로 모십니다.”

토마토저축은행이 26일부터 신용등급 6등급 이하의 저신용자 및 저소득층을 위한 보증부 대출 '토마토 햇살론'을 토마토 및 토마토2저축은행 12개 본ㆍ지점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토마토 햇살론은 업계 최저수준인 연10.94%를 기준으로, 근로소득자 대상으로 최대 1000만원, 5년이하 원금균등분활상환 방식, 자영업자 대상으로는 5년 이내 사업자금 최대 2000만원, 창업자금의 경우 최대 5000만원 한도 내에서 원금균등분활상환 방식으로 판매한다.

특히, 재래시장 및 무등록, 무점포 사업자들이 많은 지역과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토마토 햇살론을 알리고 활용을 독려하는 가두캠페인도 진행하며 각 지점별 전담자를 배치해 지점 방문 고객의 문의를 효과적으로 도울 예정이다.


토마토저축은행 관계자는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저축은행이라는 업종이 갖는 사명과 사회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추구해나가기 위해 햇살론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계획”이라며 “저축은행 중앙회 홈페이지의 ‘대출자격확인’ 코너를 통해 대상자 자격 여부를 먼저 확인한 후 가까운 지점을 방문하면 신속하게 대출상담을 받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토마토저축은행은 ‘천사정기예금’ 등 기부형 금융상품을 판매하는 한편, 직원참여 봉사활동, 장학사업, 결식아동 돕기 등 서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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