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K에너지, 5거래일 연속 강세…3.52%↑

머니투데이 심재현 기자 | 2010.07.26 09:18
SK에너지가 2분기 깜짝 실적과 탄탄한 펀더멘탈에 힘입어 5거래일 연속 강세다.

SK에너지는 26일 오전 9시17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4500원(3.52%) 오른 13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골드만삭스 키움증권 등이 매수상위창구에 올라 있다.

앞서 SK에너지은 2분기 영업이익 5810억원을 발표 시장 기대치와 추정치를 모두 대폭 웃돌았다.

한국투자증권은 이와 관련, SK에너지가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며 매수의견과 함께 목표주가를 기존 15만5000원에서 16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NH투자증권도 SK에너지의 올 예상 매출액과 영업익 전망치를 종전보다 각각 6.1%, 24.7% 상향 조정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가는 종전 14만원에서 15만5000원으로 상향됐다.

미래에셋증권은 기존 사업이 안정적인 가운데 2차전지 등 신규 사업의 모멘텀까지 더해졌다며 SK에너지의 목표주가를 14만7천원에서 16만3천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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