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과 민주노동당, 참여당은 25일 유권자 450명을 대상으로 야권 단일 후보 선정을 위한 1차 전화면접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장 후보와 천 후보가 상위 2명에 포함됐지만 어떤 후보도 설문 대상 유권자 50% 이상의 지지를 얻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최종 단일 후보는 26일 유권자 1050명을 대상으로 하는 2차 전화면접 여론조사를 통해 가려지게 됐다. 2차 여론조사는 민노당 이상규 후보를 제외한 장 후보와 천 후보를 놓고 이뤄진다.
야 3당은 26일 오후 3시께 최종 단일 후보를 발표하고 공동 선거 운동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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