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3당, 은평乙 단일화 최종합의…후보자 내일 발표

머니투데이 양영권 기자 | 2010.07.25 15:44

(상보)

민주당과 민주노동당, 국민참여당 등 야3당은 25일 7·28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서울 은평을 지역구 후보를 단일화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민주당 전현희 원내대변인은 야 3당이 이날 오후 1시부터 막판 협상을 벌인 끝에 25일과 26일 양일간 여론조사를 벌인 뒤 단일 후보를 선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전 대변인은 "야 3당이 조사 방식과 문항 일체를 합의했다"고 밝혔다.


야 3당은 여론조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후보를 결정하면 26일 오후 3시에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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