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양조,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 행사

머니투데이 원종태 기자 | 2010.07.25 11:07
보해양조는 한국전 60주년을 맞아 지난 23일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 견학 행사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미국인과 한국인 등 총 20여명의 참전용사가 참여해 전남 장성공장을 둘러본 뒤 보해양조가 마련한 오찬을 함께 했다. 보해양조는 참전용사에게 기념품도 증정했다.

한국인 참전용사 대표 김학수 씨(81)는 "보해 장성공장의 시설과 규모를 보고 놀랐다"며 "60년이 지난 지금까지 한국전 참전용사를 잊지 않고 초청해준 보해양조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보해는 지난 2000년에도 미국인과 호주인으로 구성된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 행사를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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