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뉴 아반떼'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접수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 2010.07.25 09:00

여름 한 달 동안 아반떼 광고판 및 시승행사 등 아반떼 총력 마케팅

↑현대차는 이달 24일부터 내달 22일까지 한달간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주변 전체를 신형 아반떼로 브랜딩하고 신형 아반떼 시승을 비롯한 다양한 고객참여 행사를 진행하는 '세상에 없던 AVANTE 아반떼 영 비치'를 운영한다.
올 여름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이 신형 아반떼로 뒤덮인다.

현대자동차는 내달 22일까지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주변 전체를 신형 아반떼로 브랜딩하고 아반떼 시승을 비롯한 다양한 고객참여 행사를 진행하는 '세상에 없던 아반떼 영 비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차는 우선 광안리 해수욕장 주변도로인 광남로(KBS 삼거리~수영2호교)와 광안 해변로 총 5.5km 구간에 신형 아반떼 가로등 배너 광고를 설치해 광안리를 찾은 피서객들에게 신형 아반떼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해수욕장 입구에도 '아반떼 영 비치' 로고가 새겨진 대형 아치형 입구를 설치하고 망루대와 천막, 샤워·탈의장 등 주요 시설물에는 신형 아반떼를 브랜딩 했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광안리 해수욕장 백사장 인근에 신형 아반떼를 전시하고 총 5대의 시승차를 운영함으로써 다이내믹한 디자인과 주행성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시승코스를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광안대교를 왕복하도록 구성해 고객들이 신형 아반떼로 광안리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신형 아반떼 전시 존 옆에는 차량상담 코너도 운영해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신형 아반떼 구매상담도 실시한다.


아울러 현대차는 해수욕장 백사장에 메인 무대를 설치해 광안리를 찾은 피서객들에게 다양한 고객참여 무대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25일부터 내달 15일까지(토요일 제외) 매일 저녁 7시부터 B-Boy와 힙합, 락 공연을 개최하고 공연 후에는 인기있는 개봉영화를 상영한다.

또한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 매주 일요일에는 신형 아반떼에 관한 퀴즈로 구성된 ‘아반떼 비치 골든벨’ 프로그램을 진행해 가족단위 피서객들의 만족도도 높일 예정이다.

이밖에도 아반떼 현장계약 고객과 아반떼 시승 참여고객, 현장 이벤트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행사 전기간 동안 ‘아반떼’ 브랜드가 새겨진 파라솔과 썬베드를 무료로 대여해주고 유아풀장도 운영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여름철 젊은 세대가 가장 많이 모이는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이번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신형 아반떼 목표 고객층에게 아반떼를 전방위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고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들이 신형 아반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현대차가 마련한 다양한 고객만족 프로그램으로 여름철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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