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조는 전체 조합원 4만5000여명을 대상으로 임금 협상 잠정합의안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찬성표가 투표자수의 절반을 넘어 가결됐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차 노사는 지난 21일 임금 7만9000원 인상, 성과금 300%+200만원, 글로벌 판매향상 격려금 200만원, 품질향상 격려금 100만원, 주식 30주 지급, 직급수당 상향, 품질향상 노사 공동노력, 고용안정합의서 체결, 사회공헌활동 위한 별도협의체 구성 등에 잠정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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