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박병옥 서민정책비서관 등 5명 인사

머니투데이 채원배 기자 | 2010.07.23 15:10

(상보)

↑박병옥 서민정책비서관
이명박 대통령은 23일 서민정책비서관에 박병옥(47) 경희대 NGO대학원 강사를 내정하는 등 비서관 인선을 마무리했다.

↑손지애 해외홍보비서관
해외홍보비서관에 손지애(47) G20정상회의 준비위원회 공동대변인을, 교육비서관에정일환(51) 대구가톨릭대 교수를 내정했다.

과학기술비서관에는 임기철(55)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부원장이, 여성가족비서관에는 김혜경(54) 지구촌나눔운동 사무총장이 각각 내정됐다.

인사기획관은 대통령실장이, 정책기획관은 정책실장이 각각 직할하도록 했다. 다만 정책기획관 업무는 이동우 청와대 전 메시지기획관이 직무를 대리토록 했다.

총무기획관의 경우 당분간 공석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은 "지난 20일에 이어 이날 인사로 비서관 인사가 마무리됐다"며 "나머지 비서관의 경우 그대로 유임된다"고 설명했다.
↑김혜경 여성가족비서관

↑임기철 과학기술비서관

↑정일환 교육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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