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신임 사무처장은 대구 계성고와 서울시립대 도시행정학과를 졸업하고서 1981년 제25회 행정고시를 통해 서울시에 들어온 뒤 재무국장, 감사관, 행정국장 등을 역임했다.
시는 지난달 30일로 임기가 끝난 제7대 시의회의 추천을 받아 이달 1일자로 사무처장을 임명했다가 시의회에서 "시의회를 무시한 처사다"라며 반발하자 6일자로 인사를 철회했다.
경쟁력강화본부장에는 최항도 전 본부장이 다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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