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한 달간 인천-캘거리 전세기 운항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10.07.22 10:15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주 3회 운항

대한항공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인천-캘거리 노선을 주 3회 운항한다고 22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300석 규모의 보잉 777-200 기종을 투입하며, 화·목·일요일 오후 6시 30분에 인천국제공항을 출발, 캐나다 시간으로 당일 오후 2시에 도착하게 된다.

돌아오는 편은 캐나다 현지시간 오후 3시 50분에 출발, 다음날 오후 6시 20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캐나다 서부 앨버타 주에 위치한 캘거리는 동쪽으로는 로키의 웅대함을, 서쪽으로는 대평원의 광활함을 간직한 캐나다에서 4번째로 큰 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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