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아반떼 1호 시승 '피겨여왕' 김연아

임원식 MTN기자 | 2010.07.21 13:37
현대자동차가 다음달 초에 내놓을 '신형 아반떼'의 1호 시승자로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김연아 선수를 선정하고 일산 킨텍스에서 시승식을 가졌습니다.





현대차는 시승을 마친 김연아 선수가 "부산 모터쇼 때는 세련된 외관이 가장 눈에 띄었는데 이번 시승식에서는 넓고 편안한 실내공간이 무척 인상적이었다"며 "스타일과 실용성을 동시에 겸비해 젊은 세대들에게 강하게 어필할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김 선수는 또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성능과 혁신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국내시장 최강자를 넘어, 전세계 젊은이들에게 사랑 받는 진정한 월드 클래스 브랜드로 도약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2008년 12월부터 김연아 선수를 공식 후원해 온 현대차는 김 선수가 국내에 머무는 동안에는 그랜드 스타렉스 리무진을, 캐나다 훈련기간 중에는 베라크루즈를 지원해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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