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시승을 마친 김연아 선수가 "부산 모터쇼 때는 세련된 외관이 가장 눈에 띄었는데 이번 시승식에서는 넓고 편안한 실내공간이 무척 인상적이었다"며 "스타일과 실용성을 동시에 겸비해 젊은 세대들에게 강하게 어필할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김 선수는 또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성능과 혁신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국내시장 최강자를 넘어, 전세계 젊은이들에게 사랑 받는 진정한 월드 클래스 브랜드로 도약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2008년 12월부터 김연아 선수를 공식 후원해 온 현대차는 김 선수가 국내에 머무는 동안에는 그랜드 스타렉스 리무진을, 캐나다 훈련기간 중에는 베라크루즈를 지원해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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