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홀딩스, 베를린케미사 영양수액제 2천만유로 수출

머니투데이 김명룡 기자 | 2010.07.21 10:02
중외홀딩스(대표 이경하)는 독일 제약사인 베를린 케미(Berlin Chemie, 대표 라인하드 유펜캄프 Reinhard Uppenkamp)와 1천8백만 유로(약 280억원) 규모의 영양 수액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중외홀딩스는 앞으로 6년 동안 3-Chamber 영양수액제 ‘콤비플렉스 리피드’를 베를린 케미사에 공급하고, 베를린 케미사는 자체 판매망을 통해 독일, 러시아, 우크라이나, 카자흐스탄 등 4개국에 수액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


또, 양사는 금년 12월까지 4개국 외 기타 CIS 국가에 대한 추가 수출계약을 체결하기로 합의해 총 수출 규모는 2천만 유로 이상으로 늘어나게 될 전망이다.

베스트 클릭

  1. 1 "몸값 124조? 우리가 사줄게"…'반도체 제왕', 어쩌다 인수 매물이 됐나
  2. 2 [단독]울산 연금 92만원 받는데 진도는 43만원…지역별 불균형 심해
  3. 3 점점 사라지는 가을?…"동남아 온 듯" 더운 9월, 내년에도 푹푹 찐다
  4. 4 "주가 미지근? 지금 사두면 올라요"…증권가 '콕' 집은 종목들
  5. 5 '악마의 편집?'…노홍철 비즈니스석 교환 사건 자세히 뜯어보니[팩트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