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해상교통관제 기술 선진화 워크숍 개최

머니투데이 송충현 기자 | 2010.07.21 11:00

오는 22~23일 충주 수안보 상록호텔서

국토해양부는 오는 22~23일 해상교통관제(VTS:Vessel Traffic Service) 기술개발을 위한 'VTS 기술 선진화 워크숍'을 충북 충주시 수안보 상록호텔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국토부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e-Nav(IT 활용 전자항법체계)와 VTM(전 수역 선박통항관리체계) 활용 등 급변하는 해상교통관제 환경에 대처하고 관·산·학 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국 14개 해상교통관제센터 시설관리자 등 내외부 전문가들이 모여 연구 발표와 토론을 갖는다.

워크숍의 주제는 △VTS 업무환경 개선을 위한 현대화 및 성능개선 △고품질 관제서비스 제공을 위한 VTS 첨단화 △기술개발과 정책을 선도할 미래전략 개발 등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워크숍을 통해 발표된 연구결과는 관련 정책개발과 중장기 미래전략 수립에 적극 반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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