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UN에 대규모 중형버스 납품

임원식 MTN기자 | 2010.07.20 19:22
현대자동차가 국제연합, UN에 중형버스를 대규모로 납품합니다.





현대차는 UN의 차량입찰심사에서 일본의 토요타와 닛산 등을 제치고 최종 납품업체로 선정됐다며 앞으로 5년 동안 최대 420대의 중형버스를 UN에 납품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수출액 기준으로 환산할 경우 약 1천 5백만 달러 규모로, 국내 완성차 업체 가운데 처음 있는 일입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입찰 성공을 계기로 승용차와 SUV 등 UN에 납품할 차량들을 다양하게 늘려갈 계획"이라며 "전 세계 정부를 대상으로 하는 각국 조달시장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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