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농수산홈쇼핑, 판교 ‘NS미디어센터’ 개국

머니투데이 김정태 기자 | 2010.07.20 14:58

최첨단 Full HD 방송 시스템 갖춰



NS농수산홈쇼핑(대표 도상철)은 경기도 성남 판교 신사옥에서 ‘NS미디어센터’ 개국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개국 기념회에는 박희정 방송통신심위위원회 사무총장과 길종섭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길종섭 회장, 홈쇼핑사 및 택배회사 대표 관계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NS미디어센터는 모든 촬영장비와 송출시스템을 풀(Full) HD로 갖춰 2012년까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100% 디지털 방송시대를 준비했다. 495㎡의 대형 스튜디오와 가상 현실을 연출하는 버츄얼 스튜디오를 비롯 4개의 스튜디오를 갖췄으며 3D, 애니메이션 등 최첨단 영상 기술도 가능하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해상도가 기존 SD방송보다 4배 이상 높아져 더욱 고화질의 화면을 구현하고 T-커머스와 SNS 등 뉴미디어와의 연동을 통해 다채널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NS농수산홈쇼핑은 기대했다.

농수산홈쇼핑 관계자는 "미디어센터 개국과 함께 식품 부문에서 더욱 신선하고 깨끗한 상품 이미지를 제공할 것"이라며 "또 패션, 미용, 생활가전 등 카테고리 별 특성을 살린 전문 스튜디오를 활용해 정확한 상품정보 전달과 고객 서비스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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