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그룹, 2주간 '사랑의 헌혈' 행사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10.07.20 11:38
↑금호건설 직원이 20일 헌혈을 하고 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오는 30일까지 2주 간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헌혈은 이날 신문로 금호아시아나본관에서 시작해 그룹 계열사 지방사업장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금호아시아나는 2004년 대한적십자사와 헌혈약정을 맺고 격년으로 단체헌혈을 실시해오다 2006년부터는 매년 그룹차원의 헌혈운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신입사원과 경력사원 입문프로그램에 헌혈관련 교육, 단체 헌혈을 포함시켜 운영 중이다.


금호아시아나는 2006년부터 매년 사랑의 헌혈을 통해 모은 헌혈 증서를 서울대 어린이 병원에 기증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기증한 헌혈증서는 총 1만846장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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