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국내선 탑승수속, 인터넷으로"

머니투데이 기성훈 기자 | 2010.07.20 10:32

인터넷 이용해 국내선 체크인 및 좌석 배정 서비스 시작

대한항공은 20일부터 국내선 항공편을 이용하는 승객이 인터넷을 통해 원하는 좌석을 선택하고 프린터로 탑승권을 출력할 수 있는 '웹 체크인'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이용은 대한항공 홈페이지(www.koreanair.com)에서 로그인한 뒤 '국내선 웹 체크인' 메뉴를 선택하고 예약기록 조회, 항공편·탑승자 선택, 여권정보 입력, 선호 좌석 선택, 탑승권 발급 순서로 하면 된다.

'웹 체크인' 서비스로 발권한 승객은 집이나 사무실에서 출력한 탑승권을 출발장 앞 자동 출입 게이트에서 보안요원에게 탑승권과 신분증을 제시 후 탑승권 바코드를 스캔한 후 바로 탑승구로 가면 된다.


항공기 출발 30시간 전부터 1시간 전까지 '웹 체크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유아를 동반 승객, 인천출발 승객, 할인을 위한 증빙 서류가 필요한 승객은 교환증 출력 후 웹 체크인 전용 카운터에서 탑승권으로 교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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