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투어가 2012여수엑스포 중화권 지정여행사로 협약을 체결, 외국인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자유투어는 2012여수엑스포조직위원회 강동석 조직위원장, 자유투어 방광식 대표 등 5개사의 지정여행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위원회 대회의실에서 ‘2012여수엑스포 지정여행사 협약 체결 및 지정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자유투어는 전담부서를 두고 중국 파트너사인 화평국제여행사와 제휴해 중국의 대형 여행사들로 판매망을 확대할 예정이다.
자유투어의 방광식 대표는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 행사를 위해 선택적 맞춤 코스와 개별 여행상품 개발로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 여행객을 사로잡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양을 통해 기후변화 등 전 지구적 환경문제의 대안을 모색하고 국제사회 공존 협력을 도모하고자 기획된 2012여수세계박람회는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2012년 5월 12일부터 3개월간 전남 여수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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