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휴가철 맞아 해수욕장 특별 안전점검

머니투데이 임지수 기자 | 2010.07.19 12:00
행정안전부는 19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용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해수욕장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3일간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매년 900만명 이상의 이용객이 집중되는 여름철 해수욕장에 대한 안전한 휴양환경 조성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것으로 전국 3개 광역시·7개도의 해수욕장 중 2개 광역시·4개도에 위치한 해수욕장 및 관할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수상레저안전법' 및 '해수욕장 시설물 설치 및 관리운영기준'에 따른 안전사고예방시스템·안전시설·장비·요원 및 수질의 적정성, 수상레저기구 안정성 등을 중심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행안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종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예방 및 관리로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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