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 용산역에 '콘텐츠자판기' 서비스

머니투데이 장시복 기자 | 2010.07.18 12:35


자동판매기를 통해 영화·음악·e북 등의 콘텐츠를 전자기기에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는 '콘텐츠 자판기'가 기차역에도 설치된다.

코레일유통은 서울 용산역내 '트레인샵' 매장에 콘텐츠 자판기를 설치해 고객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이 콘텐츠 자판기는 온라인 웹사이트 및 모바일 포털과 통합 데이터베이스(DB) 시스템을 통해 연동돼 하나의 소스를 다양한 장치에서 이용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코레일유통은 앞으로 콘텐츠 자판기에 위치기반 서비스를 추가해 여행자들이 여행정보와 길안내를 받을 수 있고 여행 중 쇼핑과 배송까지 가능토록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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