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휴가철 무상점검 및 침수차량 서비스 캠페인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 2010.07.18 09:00

오는 30일~내달 5일까지 휴가철 점검…침수차량 무상 서비스도 진행

↑GM대우는 오는 30일부터 내달5일까지 7일간 고속도로 등 전국 16곳에서 휴가철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GM대우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차량 침수 시 무상점검도 진행한다. ⓒGM대우 제공

GM대우가 휴가철 무상점검과 침수차량 서비스 캠페인 등 고객만족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GM대우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5일까지 7일간 전국 주요 고속도로 및 휴양지에서 '여름휴가철 특별 AS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GM대우는 112대의 서비스카와 182명의 정비요원을 동원해 고속도로 휴게소 13개 곳과 경북 포항 화진 해수욕장, 무주리조트 등 총 16곳에 서비스 코너를 설치한다.

서비스는 매일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5시30분까지 진행되며(휴가지는 오전9시~오후5시) GM대우 전 차량의 무상점검과 응급수리, 각종 소모성부품 무상 교환 및 오일류 보충이 이뤄진다.

이와 함께 GM대우는 여름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침수차량을 대상으로 '수해지역 특별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GM대우는 9월말(차량 입고일 기준)까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심한 지역을 중심으로 특별 서비스팀을 구성, 침수차량 무상점검 및 에어크리너 엘리먼트, 연료 필터 등 소모성 부품을 무상으로 교환해준다.

또 수해 피해로 GM대우 정비사업소에 입고된 차량에 대해 수리비 총액의 30% 를 할인해주는 ‘수리비 특별 할인 서비스’ (자차 보험 가입자는 보험 처리)도 진행한다.

정종욱 GM대우 AS사업본부 전무는 "자동차 엔진 룸까지 침수된 경우 엔진, 변속기, 전기장치 등 차량 주요 부품이 심각한 손상을 입을 수 있는 만큼 시동을 바로 걸지 말고 차량을 밀거나 견인해 침수지역을 벗어난 후 가까운 정비사업소에서 정비를 받아 달라"고 말했다.

한편 GM대우는 주5일 근무제에도 불구하고 고객 편의를 위해 직영정비사업소 10개소 및 전국 협력정비사업소에서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토요일 정비 업무를 시행하고 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몸값 124조? 우리가 사줄게"…'반도체 제왕', 어쩌다 인수 매물이 됐나
  2. 2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
  3. 3 박수홍 아내 "악플러, 잡고 보니 형수 절친…600만원 벌금형"
  4. 4 [단독]울산 연금 92만원 받는데 진도는 43만원…지역별 불균형 심해
  5. 5 점점 사라지는 가을?…"동남아 온 듯" 더운 9월, 내년에도 푹푹 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