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신약 효과로 전망 밝아 목표가↑

머니투데이 여한구 기자 | 2010.07.16 07:54
대우증권은 16일 SK케미칼에 대해 신약의 유럽 및 중앙아시아 시장 출시 임박 등의 이유로 목표주가를 9만4000원으로 상향했다.

이외에 추가신약 파이프라인의 향후 12개월 내 해외 라이센싱 아웃 예상, 화학사업 주력 제품 성장 지속 등도 목표가를 올린 배경으로 설명했다.

대우증권은 "SID-530 의 유럽 승인 가시화로 내년부터 향후 8년간 2000억원의 로열티 수익이 예상되고 지난해 진출한 바이오디젤의 높은 성장과 PPS 시장의 높은 가능성은 화학사업 체질 개선의 원천이 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2분기 실적은 매출액 3100억원과 영업이익 20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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