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7월 필라델피아 연준지수 '1년 최저'

머니투데이 안정준 기자 | 2010.07.15 23:37
미 필라델피아 지역의 7월 제조업 경기가 당초 예상에 크게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필라델피아 제조업 경기를 나타내는 7월 필라델피아 연준지수는 5.1을 기록했다. 앞서 블룸버그통신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전문가들은 10을 전망했다.


7월 발표치는 전달 대비로도 크게 하락했다. 6월 이 지수는 8을 기록한 바 있다. 또 7월 발표치는 2009년 8월 이후로도 최저 수준으로 내려갔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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