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보금자리론 전달보다 50% 증가

이유진 MTN기자 | 2010.07.14 14:33
지난달 한국주택금융공사의 주택담보대출 상품인 '보금자리론' 공급 실적이 전달보다 50%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지난달 보금자리론 공급실적은 3천7백억 원으로 전달보다 55.9% 증가했다고 집계했습니다.


상품별로는 시중은행 창구를 통해 판매하는 t-보금자리론이 66.8%로 가장 높았고, 새롭게 출시된 u보금자리론이 17.7%로 뒤를 이었습니다.

주택금융공사는 "지난달 보금자리론 금리가 0.4%포인트 하락한데다, 변동형 최저금리 3.39%를 적용하는 u-보금자리론 등이 새롭게 출시돼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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