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개인사업자 지원서비스 런칭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 2010.07.14 09:58
현대캐피탈?현대카드(대표 정태영)가 개인사업자 대상 사업지원 솔루션인 ‘마이 비즈니스 사업지원 서비스’를 런칭한다고 14일 밝혔다.

‘마이 비즈니스 사업지원 서비스’는 매출분석, 재정관리, 마케팅 지원 등 개인사업자의 매출향상에 필요한 솔루션을 현대카드(www.hyundaicard.com) 홈페이지를 통해 통합 제공한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매출분석서비스’를 이용하면 매출내역과 고객패턴 등 영업현황을 일목요연하게 살펴볼 수 있다. 이 서비스를 통해 내 사업장뿐 아니라 동종업권과의 비교분석 리포트도 볼 수 있어 별도의 시장조사가 쉽지 않은 개인사업자들에게 유용하다.

‘통합 재정관리 솔루션’에서는 은행·증권·카드 등 전 금융권 계좌의 거래내역을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어 편리하다. 카드사용 내역에 대한 부가세 환급액 예상 리포트까지 받아 볼 수 있다.

특히 각종 홍보·마케팅 활동을 위한 월 500건의 무료 SMS 발송을 지원하며, 사업장 홈페이지도 무료개설해 준다.


이 밖에 사업운영, 마케팅, 세무?회계, 부동산 등 사업운영에 필요한 각종 지식과 정보, 다양한 동영상 교육, 거래처 신용조회 서비스도 마련했다.

국내최초의 사업자 전용 쇼핑몰인 ‘마이비즈니스몰’에서는 가전제품에서부터 사무용품, 식품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상품을 최적의 조건으로 구매할 수 있다.

현대캐피탈·현대카드 관계자는 “개인사업자들에게 단순히 금융상품을 소개하는 수준을 넘어, 매출향상에 직결되는 강력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마이비즈니스 사업지원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마이비즈니스 사업지원 서비스’는 현대캐피탈?현대카드 마이비즈니스 고객에게 무상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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