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철도株, 브라질 고속철 수주 기대에 상승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 2010.07.14 09:09
철도주들이 브라질 고속철도 프로젝트 수주 기대감이 높아지며 동반 상승세다.

14일 오전 9시 7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대아티아이는 전날보다 3.2% 오른 2715원에 거래 중이다. 세명전기도 2.9% 올라 동반 상승세다.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브라질 대통령은 13일(현지 시간) 브라질리아에서 "고속철 사업자 선정을 위한 입찰은 12월 16일 실시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은 고속철 사업 수주를 위해 브라질고속철도한국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고속철 사업 수주 경쟁은 한국 중국 일본 3개국 가운데 선정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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