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홀딩스, 매출다각화 성장 확대-대우

머니투데이 원정호 기자 | 2010.07.14 08:53
대우증권은 14일 태양전지업체인 신성홀딩스에 대해 추가 증설과 매출 다변화로 성장이 계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최태석 연구원은 "최고 수준 효율로 태양전지의 추가 증설을 기대한다"면서 "올해 100MW에서 150MW로 3기 라인 증설에 이어 연내 200MW까지 증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독일, 스페인, 일본 신규시장 진출로 매출처가 작년 8개에서 올해 16개로 확대되고 수출비중은 작년 11%에서 올해 70%로 높아진다"고 덧붙였다.


내년 매출 2709억원, 영업이익 386억원이 예상된다며 내년 실적 기준 주가수익배율(PER) 6.8배로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최근 주가 상승으로 2주사이 111만여주의 전환사채 전환이 신청된 것으로 집계됐다. 21일 이후 미 전환사채 수량은 159만여주라고 대우증권은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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