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 페이스북에 아내·딸 사진 공개

머니투데이 유현정 기자 | 2010.07.13 18:10
↑ 차두리 선수의 첫딸인 차아인양. (ⓒ사진출처=차두리 페이스북)
축구 국가대표팀으로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활약했던 차두리(31, 셀틱FC)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딸의 최근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밝게 웃고 있는 차두리의 딸 차아인 양은 올해 2월 7일 태어나 이제 생후 5개월을 갓 넘었다.

차두리는 딸의 머리가 마치 베컴의 닭벼슬 머리처럼 두상의 중앙에 삐죽하게 솟은 것을 두고 "아인이는 베컴 스타일"이라고 사진 설명을 달았다.

차두리의 부인인 신혜성씨도 "하도 아인이 뱄을 때 베컴을 봐서 머리가 베컴처럼 나나봐"라고 댓글을 달았다.


차두리는 그동안 페이스북에 단란한 가족사진들을 공개해왔다. 특히 "역시 나만 사랑하는 우리 와이프", "사랑하는 두사람" 등 가족애가 드러난 사진설명으로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가 됐다.

↑ 차두리 선수의 부인인 신혜성씨와 딸 아인양의 모습 (ⓒ사진출처=차두리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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