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아는 2분기 주당 13센트, 총 1억3600만달러의 순익을 기록, 지난해 주당 26센트, 총 4억5400만달러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42억4000만달러보다 22% 늘어난 51억8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알코아가 2분기 주당 12센트 순이익에 50억달러의 매출을 예상했다.
알코아는 아울러 올해 글로벌 알루미늄 소비증가율에 대한 전망치를 종전 10%에서 12%로 상향조정했다. 알코아는 올들어 알루미늄가격 하락 속에 주가가 30% 넘게 하락, 다우구성 30종목중 가장 나쁜 성적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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