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 '프리우스 온라인' 태국 수출

머니투데이 정현수 기자 | 2010.07.12 10:14
온라인 게임업체 CJ인터넷은 태국 골든 소프트와 '프리우스 온라인'의 태국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감성'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을 표방하는 프리우스 온라인은 CJ인터넷의 개발 자회사인 CJIG에서 개발한 게임으로 지난 2008년 국내에서 처음 공개됐다.

이후 일본, 대만에 수출됐고 이번 계약으로 수출국은 3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특히 태국 수출 계약 직후 방콕 현지에서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 현지 매체가 대거 참석하는 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승원 CJ인터넷 해외사업담당 이사는 "대만에서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는 프리우스 온라인이 이번 계약을 통해 태국에 진출하게 돼 기대가 남다르다"며 "일본, 대만 등에 이은 태국 진출로 CJ인터넷의 해외 시장 진출이 더욱 탄력받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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