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금리 2.63%, 기준금리 인상에 17bp '급등'

머니투데이 오상헌 기자 | 2010.07.09 14:49
91일물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전격 인상 여파로 0.17%포인트 급등했다.

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전날 2.46%였던 CD금리가 이날 오전엔 2.63%로 고시됐다.


금융권 관계자는 "기준금리 인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했던 CD 금리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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