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상, 자동차 ·항공 등 산업계 영향 '미미'

강효진 MTN기자 | 2010.07.09 17:21
자동차와 조선, 항공 등 국내 주요 산업계는 한국은행의 금리 인상에 대해 일단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우선 자동차 업계는 금리 인상으로 할부 프로그램이 영향을 받으며 차 수요가 줄어들 수 있지만 큰 충격은 없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조선과 중공업계도 선박 발주가 대부분 해외에서 이뤄진다는 점에서 별 영향은 없다는 반응을 나타냈습니다.

항공업계는 오히려 금리 인상이 원화가치를 높여 항공 수요를 증가시킬 수 있다는 기대감을 보였습니다.

한편 이번 금리 인상으로 중소기업은 이자비용이 늘어나 회사 경영에 부담이 있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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