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한국은행이 2% 수준의 금리를 16개월 동안 유지할 정도로 확장적 통화정책을 유지한 사례가 없다”며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지난달 전년동월 대비 2.6%에서 하반기 전기요금 등 공공요금이 오르면 한은의 목표치인 3%에 근접하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정 연구원은 “기준금리 인상은 이미 올해 초 선제적으로 단행했어야 한다는 점에서 늦은 감이 있다”며 “당초 업계의 전망인 8월, 9월에 비해서는 빠르지만 이레적인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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