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인상] "제자리 찾는 과정…큰 영향없다"

머니투데이 김동하 기자 | 2010.07.09 10:44
KTB투자증권은 9일 금리인상과 관련, "출구전략은 이미 시행된 것으로 비정상적이었던 금리가 원위치를 찾는 과정"이라며 "시장영향은 중립적으로 큰 파장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희운 KTB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7월을 고비로 하반기 시장이 우상향곡선을 그릴 것이며 내년부터 본격적인 랠리가 예상된다는 관점을 유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센터장은 "금리가 정상수준인 4%이상으로 올라가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클 수 있겠지만, 2.25%수준은 정상을 찾아가는 흐름"이라며 "특히 경기 사이클을 볼 때 적정수준 금리인상은 시장에 나쁘지 않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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