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보험료 다음달 5~7% 오른다

김수희 MTN기자 | 2010.07.09 11:34
이르면 다음달부터 자동차보험료가 5~7% 가량 오를 전망입니다.





주요 손해보험사들은 최근 자동차보험 정비요금 인상과 대물사고 할증 기준금액 상향 등을 반영해 다음달 자동차보험료를 5~7% 가량 인상하는 안을 마련했습니다.


보험사들은 이러한 요율 변경안을 이달 내에 보험개발원에 제출해 요율 검증을 받은 후 곧바로 보험료를 인상할 계획입니다.

요율은 보험 가입자들이 일정한 보험금을 지급받기 위해서 얼마의 보험료를 내야하는지를 보험사가 분석한 통계 기준을 말합니다.

보험개발원이 최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최근 자동차보험 정비요금 인상으로 인해 5.6%의 자동차보험료 인상 요인이 발생했습니다. 또한 대물사고 할증 기준금액 상향으로 인해 1% 가량의 인상 요인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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