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신청사 에너지효율1등급 예비인증

머니투데이 전예진 기자 | 2010.07.08 10:28
서울시는 지난 6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실시한 공공청사 에너지효율 평가에서 시 신청사가 건축물 에너지효율 1등급예비인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인증제는 에너지절약 인식을 높이고 에너지절약형 건물을 확산하기 위해 정부산하 연구기관이 1~5등급으로 인증하는 것이다. 본 인증에 앞서 예비인증에서는 설계도를 평가 기준으로 한다.

1등급은 연간 에너지소요량이 300kWh/㎡ 미만에 해당해야 하며 2008년 3월 착공한 시 신청사는 274kWh/㎡로 공공청사 중 최고 수준 평가를 받았다.


신청사는 에너지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은 독일 프라운호퍼연구소,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자문 및 진단을 받아 신재생에너지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고효율장비를 대거 채택하는 등 다양한 에너지 절약 기법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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