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아인스 '下'…전 경영진 횡령 검찰기소

머니투데이 신희은 기자 | 2010.07.08 09:16
아인스가 전 경영진 횡령 혐의로 검찰에 기소됐다는 소식에 하한가로 직행했다,.

8일 오전 9시13분 코스피시장에서 아인스는 하한가로 추락한 4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인스는 송민규 전 감사의 자금사용내역에 대한 검찰수사를 의뢰했고 수사결과 송 전 감사가 회삿돈 87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지난 1일 기소처분 됐음을 통보받았다고 전날 장 마감 후 공시했다.


횡령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47.9%에 이른다. 회사측은 "횡령금 회수를 위해 민사소송 등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스트 클릭

  1. 1 "몸값 124조? 우리가 사줄게"…'반도체 제왕', 어쩌다 인수 매물이 됐나
  2. 2 [단독]울산 연금 92만원 받는데 진도는 43만원…지역별 불균형 심해
  3. 3 점점 사라지는 가을?…"동남아 온 듯" 더운 9월, 내년에도 푹푹 찐다
  4. 4 "주가 미지근? 지금 사두면 올라요"…증권가 '콕' 집은 종목들
  5. 5 '악마의 편집?'…노홍철 비즈니스석 교환 사건 자세히 뜯어보니[팩트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