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風’이 분다, 정통 일본식 요리 선보이는 외식업 늘어

머니위크 강동완 기자 | 2010.07.08 11:27
젊은 층을 중심으로 사케(일본주)를 비롯한 일본식 일품요리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그동안 일본식 요리를 아이템으로 내세운 주점과 음식점들은 간혹 있었으나 대부분 한국인의 입맛으로 재해석된 요리들 로 일본 고유의 맛을 느끼기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다.

최근 일본식 요리가 인기 외식업으로 주목 받으면서 전통적인 맛을 살린 일본 전문 외식업들이 조명 받고 있다.

일본 이자카야 주점의 최대매장인 1천800개를 운영중인 '시로키야'(白木屋) 가 강남역 뉴욕제과 뒷편에 국내 직영1호를 오픈 본격적인 국내시장 진출을 꾀하고 있다.

이곳 시로키야는 일본풍의 독특한 맛을 현지 그대로 유지키 위해 각종 소스와 재료를 직접 공수해 오고 있다. 현재 일본, 홍콩, 한국 등에서 일본식 주점으로써 자리잡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구 월계관의 이자카야 주점인 '가츠라' 역시 일본풍 주점의 한요소를 차지하고 있다.


또 일본식 이자카야 주점으로 '펀 오뎅사께'와 '일본라멘을 결합한 '이자카야 요리주점 '닭익는마을 도리마루'등, 국내 다수의 브랜드들이 성행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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