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솜리조트 스파캐슬 모델은 '짱구'

온천으로 유명한 워터파크 리솜스파캐슬은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짱구를 새로운 모델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스파캐슬 모델이 연예인이 아닌 짱구로 선정된 이유는 올해 탄생 20주년이 되는 짱구가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좋아하는 캐릭터로 손꼽히고 있어 특히 가족에게 인기 있는 리솜스파캐슬의 컨셉과 잘 맞기 때문이라는 것.

리솜스파캐슬의 이번 광고는 가족형 워터파크의 장점을 짱구처럼 재치있게 보여주며 지면, 옥외광고, 인터넷 등에서 대대적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리솜스파캐슬은 이번 '짱구'모델 발탁과 함께 7월 25일부터 옥외 물놀이 존에 '짱구키즈풀'을 신설하고 짱구와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한다. '짱구 훌라훌라 댄스 경연대회', '짱구 림보대회', '짱구가족 포토이벤트' 등 재미있는 이벤트와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한편, 리솜스파캐슬에서는 '짱구키즈풀' 과 더불어 '과일노천탕'을 새롭게 선보이고, 특히 짱구의 영원한 영웅인 '액션가면'의 새로운 친구, '워터키퍼'가 철저히 온천 수질을 관리해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질 예정이다.

여름성수기 기간 내에는 튜브슬라이드가 무료이며 오후 5시 이후 입장하는 나이트스파는 입장료의 40%가 할인된다. 서울에서 80분, 대전충남에서 50분이면 짱구네 가족을 만날 수 있다. 이용요금은 소인 3만9000원 성인 5만9000원이다.

문의 041) 330-8000 / www.spacastl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