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건설, 바이오플랜트 사업 진출

머니투데이 임지수 기자 | 2010.07.07 11:20
↑전태성 LIG건설 해외사업본부장(왼쪽)과 이지연 BMMI 사장이 바이오에탄올 플랜트 건설과 관련한 MOU를 체결하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LIG건설

LIG건설이 바이오 플랜트 사업에 진출한다.

LIG건설은 지난 6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필리핀 BMMI(Biofuel Manufacturing & Management Inc.)사와 바이오에탄올 플랜트 건설과 관련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LIG건설은 필리핀 일로일로 지역에 하루 125톤, 연간 3만톤에 달하는 연료용 바이오에탄올을 생산 할 수 있는 플랜트시설을 건설하게 된다. 또 바이오에탄올을 생산하고 남은 부산물을 활용해 전력을 생산하는 바이오매스 자가 발전소도 함께 건설한다.

LIG건설은 사업에 대한 세부적인 조율을 마치고 이르면 오는 10월께 본 계약을 체결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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