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최대 '청주 푸르지오캐슬' 상가분양

머니투데이 최종일 기자 | 2010.07.07 10:22

3599가구 입주자 1만여명을 고정 고객으로 확보

↑ '청주 푸르지오캐슬' 3단지 내 상가 조감도
롯데건설은 대우건설과 공동으로 청주시 흥덕구 사직동 소재 '청주 푸르지오캐슬' 단지내 상가를 분양한다. 청주 사직 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한 이 단지는 충청권 최대 규모인 3599가구로 지난 5월말 준공후 현재 입주가 진행되고 있다.

단지내 상가는 1만여명에 가까운 입주자들을 고정고객으로 확보할 수 있어 상권 형성에 유리하고 선시공 후분양에 따른 빠른 환금성과 다양한 업종구성이 가능하다는 게 롯데건설의 설명이다.


상가는 1,3,4단지에 각 1개동씩 총 3개동으로 구성돼 있다. 지하 1층~지상 3층까지 연면적이 1만1880㎡이며 이번 분양분은 조합원 입점 점포를 제외한 61개 점포 7530㎡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지하1층 570만원 △지상1층 1170만원 △지상2층 490만원 △지상3층 380만원이다. 내정가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되며 8~9일 양일간 입찰이 실시된다. 분양문의 043) 268-2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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