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월복리 연금식적금' 판매

머니투데이 김한솔 기자 | 2010.07.06 14:42
우리은행은 6일 매월 복리로 적립되고 연금처럼 노후에 수령할 수 있는 '월복리 연금식적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5년의 적립기간 후 거치기간과 연금지급기간을 각각 5년 범위 내에서 고객이 연 단위로 선택할 수 있다. 적립기간 동안 금리는 6일 현재 연 4.8%다. 월복리로 계산하면 연 5.2%의 수익이 가능하다.

1명당 1개 계좌에 한해 가입할 수 있다. 매월 1000만원 범위 내에서 적립할 수 있다. 가입 후 3년 이후에는 중도에 해지하더라도 약정한 수준의 금리가 지급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 상품은 연금지급기간을 설정하지 않고 5년제 복리식 정기적금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장기적으로 목돈을 마련하려는 고객들이 선호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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