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6월판매 '사상 최대'…벤츠 1위 '탈환'

강효진 MTN기자 | 2010.07.06 15:12
지난달 국내 수입차 판매가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수입차협회는 지난달 수입차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를 증가한 7천629대로 사상 최대 판매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올 상반기 누적으로도 모두 4만 2천대 가까이 팔려 지난해보다 44% 크게 늘었습니다.

브랜드별로는 벤츠가 1680여대를 팔아 석달만에 1위를 탈환했고 BMW와 아우디가 뒤를 이었습니다.

가장 많이 팔린 차종은 BMW 528로 700대 가까이 팔렸으며 벤츠 E300과 C200이 각각 2, 3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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