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아반떼' 감성품질로 운전자 '오감만족' 나서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 2010.07.06 11:15

템테이션 라이트, 클로스룩킹 필라트림 채택으로 고객 만족도 높여

↑현대차 '아반떼'

현대자동차가 6일 8월 출시 예정인 신형 '아반떼'의 감성품질 사양을 공개하며 사전 마케팅에 나섰다.

신형 아반떼에 적용된 감성품질 사양들은 시각, 청각, 후각 등 운전자의 ‘오감 만족’을 위한 다양한 신기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템테이션 라이트 시각 만족도 높인다

신형 아반떼에는 운전자가 리모컨키나 스마트키를 작동시키면 아웃사이드 미러 하단의 LED 퍼들램프가 자동 점등되면서 운전석과 조수석 주변을 밝혀주는 ‘웰컴 램프’ 가 적용됐다.

차량 탑승 시에는 오버헤드 콘솔 램프 테두리의 블루 LED 램프가 밝혀지면서 럭셔리한 분위기를 연출해 주는 ‘무드 램프’ 도 장착됐다. 이를 통해 운전자에게 차량 탑승 편의를 제공하는 동시에 시각적 만족감 또한 한층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아반떼 무드램프 및 A필라(앞유리쪽 기둥) 모습

클로스룩킹 필라트림 새 차 증후군 없앤다


또 클로스룩킹 필라 트림(자동차 앞,중간,뒤 기둥)은 운전자의 후각 만족도를 높여준다. 국내 동급 최초로 적용된 클로스룩킹 필라트림은 기존 필라트림의 주재료였던 일반 플라스틱에 섬유파일과 화산석을 혼합한 신소재를 결합시켜 신차 냄새를 감소시키는 동시에 긁힘 정도도 크게 개선됐다.

아울러 기존 트림에서 볼 수 없었던 부드러운 터치감과 섬유의 소재 느낌을 구현하고 필라트림에 고급스러운 느낌을 부여해 승차시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

소음 개선 노력 통해 청각적 만족도도 높여

이와 함께 신형 아반떼는 도어부 2중 차음 구조 채택, 필라 부분 충진재 적용 등을 통해 실내소음 및 풍절음을 감소시켜 쾌적한 주행을 선사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형 아반떼는 윈드 크래프트를 모티브로 한 세련된 외관 스타일과 140마력의 1.6리터 GDI 엔진 등 한 차원 높은 성능과 더불어 고객만족을 위한 세심한 감성품질까지 확보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차원이 다른 만족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몸값 124조? 우리가 사줄게"…'반도체 제왕', 어쩌다 인수 매물이 됐나
  2. 2 [단독]울산 연금 92만원 받는데 진도는 43만원…지역별 불균형 심해
  3. 3 점점 사라지는 가을?…"동남아 온 듯" 더운 9월, 내년에도 푹푹 찐다
  4. 4 "주가 미지근? 지금 사두면 올라요"…증권가 '콕' 집은 종목들
  5. 5 "여보, 이자 내느니 월세가 낫겠어" 영끌 접었나…확 달라진 분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