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프 "中 부동산시장 붕괴 시작" 머니투데이 조철희 기자 | 2010.07.06 09:12 케네스 로고프 미 하버드대 경제학 교수는 "중국의 부동산 시장이 붕괴되기 시작했다"며 "이로 인해 금융권이 타격을 입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통화기금(IMF) 수석이코노미스트를 지낸 로고프 교수는 6일 홍콩에서 블룸버그TV와 인터뷰를 갖고 "중국 경제도 발전해 선진국처럼 '평범한' 경기침체 형태에 보다 취약해졌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한편 "글로벌 경기회복이 매우 둔화되고 있다"면서도 "침체로 다시 돌아갈 위험은 높지 않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유로화, 저금리 지속 전망에 하락 반전BP, 베트남·남미 자산 매각 검토국제유가, 中 수요 감소 우려에 '하락'[유럽마감]서비스업 지표 악화에 6주내 최저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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