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뉴 윈스톰' 스파이샷, 무엇이 바뀌었나

머니투데이 김보형 기자 | 2010.07.05 18:51

[사진]

↑출처:디아블로 모터닷컴
GM대우가 내년 초에 선보일 예정인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윈스톰' 부분변경모델(페이스리프트)이 스파이샷(비공개 신차를 몰래 찍은 사진)으로 공개됐다.

5일 자동차 전문매체인 디아블로 모터닷컴에 따르면 윈스톰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위장막을 최소화한 채 시범 테스트를 하다가 카메라에 잡혔다.

윈스톰은 윈스톰과 고급사양인 윈스톰 맥스로 구분되며 독일 등 유럽 일부에서는 오펠 '안타라' 란 이름으로 판매되며 미국 등 기타지역에서는 시보레 '캡티바' 란 이름으로 시판중이다.

이번에 공개된 윈스톰 페이스리프트 스파이샷은 우선 차량 전면부의 변화가 눈에 띈다. 라디에이터그릴과 헤드램프가 이어진 부분이 직선이었던 것과 달리 볼륨감이 강화됐다. 또 범퍼 등이 우람해져 전체적으로 남성미가 풍긴다.


또 안개등이 기존 보다 아래쪽에 자리 잡았고 라디에이터그릴도 옆으로 넓게 퍼진 형태가 아닌 가운데에 위치했으며 크기도 커졌다. 반면 측면과 후면 및 리어램프 등은 기존 모델과 큰 차이는 보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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