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 유출 사고 비용 30억弗 초과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 2010.07.05 16:51
영국회사 BP가 5일 멕시코만 원유유출 사태에 따른 비용이 30억달러를 넘었다고 밝혔다.

AP통신에 따르면 BP는 지금까지 원유 유출과 관련 기름띠 제거, 배상 등에 31억2000만달러를 썼다. 이중 1억4700만달러는 4만7000건의 배상 청구비로 지급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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